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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90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21.1%나 증가한 실적이다.

1분기 매출은 14조72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줄었다. 영업이익률(7.4%)은 역대 1분기 기준 가장 높고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생활가전사업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매출액 5조4180억원, 영업이익 7535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TV를 담당하는 HE사업본부의 1분기 매출액은 2조9707억원, 영업이익은 3258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4.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1.7% 증가했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매출액 9986억원, 영업손실 2378억원을 기록했고 전장사업부서인 VS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3193억원, 영업손실 968억원을 기록했다.

BS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7091억원, 영업이익 2122억원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