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한 입국자들이 공항버스를 타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 이기범 기자
방역당국이 생활방역 전환에 앞서 마스크 사용법을 재차 강조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감염예방수칙이 일상생활에 녹아들어 모두가 실천해야 한다"며 "마스크의 경우에는 수칙과 내용들이 보강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보강된 마스크 사용 수칙에 따르면 기존의 호흡기 증상자 의료기관·약국·노인 및 장애인시설 방문자, 많은 사람을 접촉하는 직업군 종사자 등 마스크 착용을 권했다.

또 대중교통 등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곳과 다른 사람과 밀접 접촉하는 경우,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실외라도 2m 이상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에도 마스크를 착용을 권고했다.


정 본부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의 전환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일상적인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해 나가는 가운데 방역활동을 병행한다는 의미"라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국민 개개인과 사회와 정부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