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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상하이 지역매체 '펑파이 신문' 등은 상하이 디즈니랜드 측이 오는 11일부터 시설을 재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시설 측은 오는 8일 오전 8시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1월 문을 닫았다.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면서 재개의 첫 단계로 지난 3월9일 호텔과 쇼핑시설 등을 먼저 개방했다.
다만 이번 재개장은 전체 시설에 해당하지 않는다. 키즈존은 문을 닫으며 기존 공연도 진행하지 않는다. 여전히 남아있는 코로나19 전염 위험에 대비해 방문 인원을 제한하며 재개방 이후에도 관람객 간 거리 유지와 소독 관리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디즈니도 큰 타격을 입었다. 디즈니 측이 미국 시간 5일 발표한 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디즈니 회계연도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7%나 떨어진 24억달러로 나타났다. 특히 전세계 12곳의 테마파크가 문을 닫으며 여기에서만 10억달러의 타격을 입었다고 디즈니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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