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GBC 다음주 착공. 2026년 하반기 완공 목표. /사진=뉴스1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설을 위한 마지막 인허가 절차를 통과했다. 삼성동 한전부지를 매입한지 6년 만이다. 

서울시는 현대차그룹 GBC의 착공신고서를 수리하고 신고필증을 교부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2014년 9월 약 10조5500억원(평당 4억4000만원)을 투입해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 부지를 매입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GBC 건설을 추진했지만 공군 등과의 갈등으로 난항을 겪은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다음주 초 착공을 시작해 2026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의 GBC는 지하 7층, 지상 105층, 연면적 91만3956㎡ 규모로 건설된다. 업무시설, 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관광휴게시설 등이 들어선다. 계획대로 완공한다면 높이 555m의 롯데월드타워보다 14m 더 높은 건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