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
오늘(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중 해외 발 유입사례 3명과 지역 내 발생 1명이다. 특히 지역 발생 1명은 게이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을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총 확진자 수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1만81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 수는 256명으로 지난 6일보다 1명 늘었다. 치명률은 2.37%다.

일일 격리해제자 수는 56일째 확진자 수보다 많은 상황이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86명이 추가로 격리에서 해제돼 총 완치자 수는 9419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완치율은 87.1%다.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수는 1135명으로 마찬가지로 56일째 감소했다. 이 수치가 '0'이 되면 국내 코로나19는 종식된다.

오늘(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중 해외 발 유입사례 3명, 지역 내 발생은 1명이다. /사진=코로나 홈페이지 캡처

게이클럽 확진자, 제2의 신천지 사태 우려

다만 지역 내 발생 확진자인 용인 기흥구 거주 남성 A씨가 최근 이태원의 한 게이클럽에 방문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 남성과 함께 클럽을 찾은 친구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 5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체계)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번 용인 확진자처럼 집단감염이라는 '여진'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 확진 사례는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거리가 여전해 '제2의 신천지' 사태로 비화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곳곳에서 나오는 실정이다.


게이클럽 측은 지난 6일 SNS를 통해 "영업일 모두 매일 클럽 내부를 자체적으로 방역하고 입장 시 발열 체크, 발열 여부와 해외 방문 이력 등을 포함한 방명록을 작성하고 재입장시 필수 손 소독 절차, 마스크 착용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쳤으나 확진자 동선에 노출됐다"며 "해당 확진자에 대한 추측성 소문과 신상 공개 등은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 이 게시물은 현재 내려진 상태.

국내 코로나19 전체 누적 확진자 1만806명의 지역은 ▲대구 6856명 ▲경북 1366명 ▲경기 682명 ▲서울 637명 ▲충남 143명 ▲부산 138명 ▲경남 117명 ▲인천 97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6명 ▲울산 44명 ▲대전 41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6명 ▲제주 13명 순이고 검역 과정 467명이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64만9388명이며 그중 63만14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8429명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