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현대에이치씨엔(이하 현대HCN)이 장막판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유료방송 1위 KT에 인수된다는 보도가 증시를 끌어올렸다.


현대HCN은 7일 오후 3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21.73%(905원) 오른 507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계속 급등 중이다.

장 막판 현대HCN은 KT 자회사인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인수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인수 가능성을 제기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KT가 5월 말 예정된 현대HCN 매각 관련 경쟁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것이다. 이 매체는 삼정KPMG를 인수자문사로 선정했다는 소식까지 전했다.


유료방송 시장은 통신사의 IPTV업계가 케이블TV기업들을 인수하면서 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HCN은 케이블TV업계 5위 기업이며, 총 8개 사업권역에서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2년 8월 현대백화점 계열사로 편입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