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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사례가 연일 확인되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유흥업소에 방문한 행적을 두고 비판 목소리가 거센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한 '아웃팅'(동성애 등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이 타인에 의해 강제로 공개되는 것) 우려에 확진자 동선 공개 범위 논란도 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 지사는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태원 클럽과 논현동 블랙수면방 출입자에 전원에 대인접촉 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고 "이들이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11일부터 17일까지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키로 했다"며 "클럽이나 수면방 출입을 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더라도 논현동이나 이태원동 방문 사실 만으로도 도내 모든 진료소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드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성소수자라는 사실을)은폐하지 않고 드러내지 않은 채 검사할 수 있는 새로운 대책"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긴급 브리핑을 진행한 이 지사는 "카드사용내역, 스마트폰 위치추적, CCTV 분석, 관련자 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출입자 확인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이후 자신으로 인해 감염이 확산될 경우 최초감염자 역학조사과정에서 출입여부 확인이 되는 점과 출입여부를 드러내지 않고 무료로 검사할 수 있는 점을 참고하여 반드시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고 동거가족외의 대인접촉 금지"를 당부했다.
특히 이 지사는 2주간 도내 클럽, 콜라텍, 감성주점, 룸살롱 등 집합금지 명령에 대해 "서울시는 무기한 집합 금지 명령이고 경기도는 2주 간"이라며 "실질적인 내용엔 차이가 없다. 하지만 서울시도 사태가 안정되면 집합 금지 명령을 완화할 것이고 도 역시 최소한 2주 간 금지 명령하되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연장으로 접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시적으로 보면 코로나19가 상당히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우려했던 대로 위험 영역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생활 방역 전환은 유효하게 운영되고 있고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거시적으로 보면 코로나19가 상당히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우려했던 대로 위험 영역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생활 방역 전환은 유효하게 운영되고 있고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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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