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분기 엔씨소프트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4%, 204% 증가했다. 사진은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전경. /사진=엔씨소프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도 엔씨소프트의 실적은 흔들리지 않았다. 2020년 1분기 엔씨소프트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4%, 204% 증가했다.

12일 엔씨소프트는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년전보다 103.79% 증가한 73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분기매출이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203.63% 급증하면서 2414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인 영업이익률은 33%에 달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954억원으로 161.65% 늘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이 6346억원으로 87%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 밖에 북미와 유럽에서는 190억원(3%), 일본 129억원(2%), 대만 118억원(2%) 등이다. 대만 등에서 지식재산권(IP) 등으로 벌어들인 로열티 매출은 528억원(7%)로 집계됐다.


모바일에서는 리니지 시리즈의 활약으로 5532억원(76%)을 벌어들였다. 게임별로는 리니지2M 3411억원, 리니지M 2120억원으로 모바일게임 대부분의 매출을 차지했다.

PC 플랫폼 게임의 매출은 ▲리니지 448억원 ▲리니지2 264억원 ▲블레이드&소울 196억원 ▲길드워2 125억원 ▲아이온 101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과 PC온라인 게임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9%, 20%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