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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은 전날(11일) 성동조선해양에 대한 회생절차를 종결했다.
성동조선해양은 경남 통영에 위치한 중견조선업체다.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2018년부터 4차례의 매각 시도 끝에 지난해 말 HSG 컨소시엄과 M&A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변경회생계획 수립 및 인수대금 완납에 따른 채권변제 등의 후속조치를 진행했다.
회생절차가 종료됨에 따라 채권단과 성동조선해양의 기존 채권 및 지분관계는 소멸된다. 또 인수에서 제외된 자산은 신탁자산으로 관리돼 추후 매각을 도모할 예정이다.
수은은 "HSG 컨소시엄 측은 기존 무급휴직 직원 등 근로자 전원에 대한 고용승계 방침을 밝히면서 당분간 야드를 선박블록 제작장 등으로 활용하는 등 성동조선해양의 조기 정상화를 꾀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수은 관계자는 "통영야드는 당분간 LNG선 블록생산에 활용되는 만큼 향후 국내 조선사가 LNG선 수주를 재개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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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