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질본)가 집단감염이 의심되는 이태원 클럽·주점 9곳을 공개하고 방문자들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요청했다. /그래픽=뉴스1

질병관리본부(질본)가 집단감염이 의심되는 이태원 클럽·주점 9곳을 공개하고 방문자들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요청했다.

질본이 공개한 업소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킹클럽 ▲트렁크 ▲퀸 ▲소호(soho) ▲힘(H.I.M) ▲파운틴 ▲술판 ▲메이드 ▲피스틸 등이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지난 14일 오후 질병관리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신고나 검사를 받지 않은 분이 있다면 아직도 늦지는 않았다”며 “본인, 가족, 이웃 나아가서 우리 공동체에 2차, 3차 피해를 막아야 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관련된 분들은 모두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본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 사이 해당 업소를 방문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코로나19 검사에 적극적으로 응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검사를 독려하기 위해 익명검사를 전국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반복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대량 노출된 장소 9곳은 코로나19 홈페이지를 통해 일괄 공개하고 각 지자체는 이와 관련해 확진자별 동선 공개 시 포함하지 않도록 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