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00명(저녁 9시 기준)으로 확인됐다. /사진=로이터
일본에서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00명(저녁 9시 기준)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일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계속 100명 미만으로 집계된 가운데 5일 만에 다시 100명대를 기록했다.

1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수가 100명 늘어 누적 기준 확진자수는 1만621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7명 늘어 713명이 됐다.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했던 도쿄에서는 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일일 감염자수는 9일 연속 50명을 밑돌았다. 다만 누적 확진자수는 5000명을 넘었다.


카나가와에서는 병원 내 감염이 잇따르면서 3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에히메현은 마츠야마 내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환자 등 1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일본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감염 확대를 억제했다"며 "39개 현에 내려진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