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판정을 받은 영등포병원 물리치료사에게 70대 입원환자가 연쇄 감염된 것으로 의심, 확진 판정을 받으며 병원이 폐쇄된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병원에서 입원환자들이 다른 병원으로 전원되고 있다./사진=뉴스1 박정호 기자
방역당국이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의 4차 전파 차단을 최우선과제로 정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15일) 정오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확진자는 15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7명으로 가장 많다. 뒤이어 ▲ 경기 26명 ▲인천 22명 ▲충북 9명 ▲부산 4명 ▲충남·전북·경남·강원·제주 각 1명 등이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관련 3차 감염으로 확인된 사례는 인천지역 학원 4명"이라며 "아직까지 4차 감염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방대본은 4차 이상의 감염 사례를 막기 위해 진단검사 독려 등 확진자 선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 본부장은 "4차 이상 전파를 막는 것이 최대 목표인 만큼 최선을 다해 접촉자 조사와 관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