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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조 시장이 3층 컨퍼런스룸에서 박신환 부시장을 비롯 실국소장, 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회를 가졌다. 이후 관계자와 함께 1층부터 시설을 돌아보며 개관 준비사항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조 시장은 “앞으로 간부회의는 유연한 사고를 서로 공유하는 쪽으로 방향을 설정하면 좋을 것 같다”면서 “그 일환으로 오늘 회의장소도 이곳 정약용도서관으로 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서관은 사회문화적 축적물이자 퇴적물이고 경쟁력이며 이제야 우리 남양주에 걸맞은 건축물이 하나 들어서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취약계층도 이 좋은 시설을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개관 전에 장애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모시고 사전에 시설을 둘러보는 자리를 준비하고, 남양주 전역에서 시민들이 정약용도서관에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망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서관 건축에 참여한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설계단계부터 에너지절감을 고려하고, 외부도 커튼월로 해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면서 "전국에서 6번째로 큰 규모의 정약용 도서관 개관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 시장이 그간 아껴둔 본인 소장 시집 2800여권을 포함한 총 4141권의 책을 정약용도서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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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