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일본에 간 한국인이 3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사진=뉴시스
지난달 일본에 간 한국인이 3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일감정이 여전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일본이 입국을 금지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20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4월 방일외국인 통계에 따르면 방일 한국인은 300명(추정치)으로 지난해 같은 달(56만6642명)보다 99.9% 급감했다.


전체 방일 외국인 수는 2900명으로 집계됐다. 역시 99.9% 줄었다.

일본정부관광국은 지난 3월9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관련 검역 강화, 비자 무효화 등으로 한국인 방문이 줄었다고 봤다. 입국 제한은 이달 말까지 연장됐다.


올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총 394만2800명으로 지난해보다 64.1% 줄었다. 이 중 4월까지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47만7700명으로 지난해(264만7397명)에 비해 82% 감소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