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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300여명이 근무하는 경기 부천 소재 대형물류센터에서 이틀 동안 코로나19 환자가 3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물류센터가 쿠팡의 물류센터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장 시장은 "다른 곳에서 확진된 2명도 이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덧붙혔다.
부천 상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인 A씨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통보 받았다. A씨는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일일 단기직으로 근무하다 지난 20일 코막힘과 근육통 등 의심증상이 발현됐다.
공개된 동선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자정부터 약 3시간20분 동안과 지난 19일 오후 4시10분부터 새벽 2시, 지난 20일 오후 4~10시 등에 셔틀버스를 타고 출근해 일했다.
A씨는 지난 21일부터는 출근하지 않고 병원과 약국 등을 방문, 지난 23일 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현재 경기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부천 내 집단 감염이 발생한 '라온파티' 등과도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동선은 방역당국이 계속 파악 중이다.
쿠팡에 따르면 부천물류센터는 25일 오후부터 폐쇄돼 이날 야간조부터 근무하지 않고 일부 직원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물류센터에는 3교대로 약 1300명이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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