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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AP통신과 가디언 등에 따르면 메인주의 가장 큰 도시인 포틀랜드에선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된 약 300명 규모의 시위대가 경찰서 앞에서 항의 시위를 펼쳤다.
이들은 경찰의 시위대를 향한 폭력을 비판했다.
지역신문 뱅고르데일리뉴스는 현지 경찰관을 인용해 30년간 포틀랜드에서 이렇게 큰 시위를 본 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인구가 3만명에 불과한 항구도시 뱅고르에서도 항의 시위가 진행됐고 수백명이 모였다.
메인주는 미국 내에서 백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다. 미 인구조사국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 메인주 인종 구성에서 백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94.8%다.
지난달 25일 흑인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 데릭 쇼빈의 무릎에 목이 눌려 사망 사건이 발생하자 미 전역에서 이를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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