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 늘었다. 지난 3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 새울공원에 임시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 늘었다. 33명이 지역발생 확진자로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9명이다. 이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33명이며 6명이 해외유입 확진자다.


지역발생 확진자 33명은 ▲서울 13명 ▲경기 13명 ▲인천 7명으로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서울 1명 ▲경기 2명 ▲경북 1명 ▲검역 2명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이날 인천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는 최소 3명이다. 이중 한명은 마포구 염리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마포구 28번째)으로 이 확진자는 인천 개척교회 모임을 방문한 목사(인천 209번째)와 부평구 성진교회에서 접촉한 후 감염됐다.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일한 독산1동 거주 51세 여성(금천구 17번째)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부천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에서는 이태원 클럽발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이날 확진된 미추홀구에 사는 63세 여성(인천 246번째)은 지난달 20일 확진된 인천시 133번째 확진자의 어머니다. 인천 133번째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인 학원강사(인천 102번째) 접촉 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인천 135번째)이 방문한 코인노래방을 이용 후 감염됐다.


안양·군포 목회자 모임 관련 집단감염도 이어졌다. 경기 안양시 관양1동 거주 61세 여성(안양시 37번째)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만안구 소재 일심비전교회 목사(안양시 31번째)가 찾았던 식당을 비슷한 시간대에 이용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