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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광명 자치대학은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동네의 시급하고 절실한 문제를 찾아내고, 문제 해결에 필요한 자원을 조직하는 방법을 익혀 주민자치회 전환기에 통합적 자치 실천력을 가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광명자치대학의 모집학과는 자치분권학과, 마을공동체학과, 사회적경제학과, 도시재생학과, 기후에너지학과 총 5개 학과로 과별 40명씩 200명을 모집한다.
시는 자치대학을 통해 ▲자치분권을 이해하고, 동네에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주민리더 양성 ▲마을활동에 대한 성찰을 통해 철학을 가진 자치 리더로 성장 ▲함께 잘 살기 위한 사회적 경제를 알아보고, 광명시가 사회적 경제 활성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리더 양성 ▲도시재생 정책 속 나와 우리를 이해하고, 함께 먹고 살기를 탐구 ▲지구시민으로 기후위기에 공감하고, 이웃과 함께 에너지 전환마을을 만들어갈 수 있는 리더 양성 등으로 각 명확한 운영 목표를 가지고 진행된다고 밝혔다.
광명자치대학은 2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학기 각 10주, 총 1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5개 학과 모두 매주 수요일 19시에 운영한다. 졸업 후, 현장에서 바로 활동할 수 있도록 1학기를 수료한 학습자만이 2학기 수강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양적 확대보다는 질적 성장에 초점을 두었다.
자격은 이웃과 함께 고민해서 동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광명시민으로 ▲경기도 또는 광명시 마을사업에 2~3년간 참여한 사람 ▲동네에서 소그룹 또는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사람 ▲본인이 동네에 아는 사람이 50명 이상 있는 사람 ▲동네 활동에 고민이 많은 시민은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2일까지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대적 흐름이나 정세에 빨리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는 것은 시민 실천력이 강한 지역이고, 이는 시민력(力)에서 나온다”며 “학습을 통해 시민력(力)이 강화될 수 있도록, 광명자치대학은 지역중심, 사람중심,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현장중심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학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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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