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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이날 ‘씨티더하기통장’과 ‘씨티자산관리통장’ 등 적립식 예금의 금리를 0.1~0.2%포인트씩 내렸다.
‘씨티더하기통장’의 경우 신규 가입하거나 2억원 이상 금융거래 실적이 있으면 기존에는 연 1.0%의 금리를 줬지만 이날부턴 0.8%를 적용한다. ‘씨티자산관리통장’은 신규 가입 시 기존 연 0.4%에서 0.3%로 인하했다.
SC제일은행도 이날부터 일부 예금상품 금리를 0.3%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퍼스트정기예금’과 ‘퍼스트재형저축’의 기본금리는 각각 0.9%에서 0.6%로 0.3%포인트씩 인하했다.
‘e-그린세이브예금도 1년 만기 기준 1.3%에서 1.0%로 0.3%포인트 낮췄다. ‘홈앤세이브예금’과 1.3%에서 1.0%로 내렸다.
국민은행에 이어 외국계은행인 SC제일은행과 씨티은행이 수신상품 금리를 낮추자 다른 시중은행들의 수신금리 조정도 이어질 전망이다. 은행의 핵심 수익성지표인 순이자마진 하락세가 뚜렷해 예금금리 인하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이다.
은행 관계자는 "1분기 국내 은행들의 순이자마진은 1.46%로 역대 최저치"라며 "앞으로 이자마진을 더 줄어들 것을 우려해 예금금리 인하 움직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 관계자는 "1분기 국내 은행들의 순이자마진은 1.46%로 역대 최저치"라며 "앞으로 이자마진을 더 줄어들 것을 우려해 예금금리 인하 움직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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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