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이 떴다방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사진=뉴스1
경남경찰청이 제2의 리치웨이 사태를 막기 위해 불법방문 판매업체(떴다방)를 집중 단속한다.

경남경찰청은 다단계 건강식품 판매점 리치웨이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방문 판매업체의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청은 지자체와 협업해 방문 판매업체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판업체의 위법 행위 여부를 확인한다.

방역당국과 함께 도내 1225개의 방문(1223개) 및 다단계(2개)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방역 지침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어르신을 현혹시켜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 있는지 여부를 단속할 예정이다.


무등록 다단계 판매 조직 운영, 판매 강요, 해지 방해, 가격 및 품질에 대한 허위 및 과장 행위, 재화 거래 없이 금전 거래만 하는 행위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경찰 관계자는 "기능을 불문하고 방문 판매 사업장의 불법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신속대응 팀을 동원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며 "무등록 불법 다단계 업체 등 조직적 범죄에 대해서는 지방청 수사부서에서 집중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치웨이 등 방판업체는 다단계 형태로 노인들을 모아 판매 재화를 안내하고 지루함을 줄이기 위해 실내에서 건강 관련 강연, 춤, 노래 등을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