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미세먼지 대응법을 알려주는 '초미세먼지관리사'를 양성한다. /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가 미세먼지 대응법을 알려주는 '초미세먼지관리사'를 양성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7월 9일까지 미세먼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초미세먼지관리사 2기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은 수강 신청을 마친 수원시민 20명이다.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교육(Remote meeting 프로그램 사용)으로 진행된다. 정희정 국가기후환경회의 전문위원, 정해관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 배귀남 미세먼지사업단장, 조성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 수료자는 향후 기간제근로자 채용 절차 등을 거쳐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파견돼 미세먼지 방문 교육을 한다.


수원시는 8월 중으로 초미세먼지관리사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고, 9~11월에 취약계층 이용시설로 방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5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미세먼지 전문가 양성(초미세먼지관리사 1기)을 시작했다. 당시 20명이 수강했으며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14명만 수료증을 받았다. 


초미세먼지관리사는 실내공기(초미세먼지·라돈 등) 측정, 미세먼지 대응 요령 교육, 환기시설 등 시설별 관리 요령 교육 등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