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이라는 두 개의 세계를 뛰어넘은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를 통해 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 '더 킹'.
정태을(김고은 분)은 점점 심해지는 두 세계의 균열로 인해 차원의 문이 완전히 닫혀 이곤(이민호 분)과의 모든 기억을 잃게 될까봐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림(이정진 분)을 잡아 온 강신재(김경남 분)에게 정태을은 눈물로 애원하면서 이림과 동행하겠다고 주장, 이림과 함께 차원의 문 안으로 들어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됐다.
이날 방송되는 16회에서는 김고은이 피투성이인 상태로 주변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대숲 초토화 현장이 포착돼, 막판까지 휘몰아칠 강렬한 서사를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이림을 따라나섰던 정태을이 피범벅 모습인 채로 대숲에 쓰러져 있는 장면. 정신을 잃었던 정태을은 대숲에서 자신을 향해 웅성거리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깨어나고, 마치 영혼이 사라진 듯 멍한 표정으로 시선을 맞추려 애를 쓴다.
정태을이 휴대전화 버튼을 눌러 누군가와 통화를 시도하면서 울컥함을 터트리는 것. 과연 고요했던 대숲이 피투성이 정태을의 오열로 가득 찬 이유는 무엇인지, 대숲에서 또 다른 전쟁이나 예상치 못한 파란이 생겨났을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마지막 회에서 광활하게 펼친 이야기를 어떻게 정리하느냐만 남겨두고 있는 더 킹. 제작진은 지난 8일 “이민호가 차원을 넘나들면서 펼친 애절한 로맨스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이에 따라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