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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관은 지난 1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미국과 세계 각국의 평화로운 인종차별 폐지 시위를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에 제압되는 과정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플로이드는 비무장 상태로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숨을 쉴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은 수갑을 찬 채 호소하는 그의 말을 무시했다.
몇 분이 지난 뒤 경찰관 한 명이 흑인에게 "힘을 빼라"(relax)고 말했다. 하지만 그 남성은 서서히 동작을 멈추더니 경찰관의 무릎아래에서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그가 완전히 움직임을 멈춘 뒤에도 경찰은 몇 분 동안이나 더 그의 목을 누른 채 앉아있었다.
당시 근처 인도에는 많은 목격자들이 있었고 일부는 그 과정 전부를 휴대전화기로 촬영했다. 구경꾼들은 흑인 남성이 경찰에게 애걸하는 동안 점점 더 격분했고 그 중 한 사람은 경찰관들에게 숨 좀 쉬게 목을 풀어주라고 외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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