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이 런닝맨의 반전 브로커로 밝혀졌다. 사진은 지창욱이 지난해 9월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tvN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지창욱이 런닝맨의 반전 브로커로 밝혀졌다.

지난 14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주인공 4인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드라마 출연진인 지창욱·김유정·도상우·한선화가 게스트로 등장하자 김종국은 지창욱을 향해 "학교 후배"라며 교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지창욱과 함께 드라마를 한 적이 있냐"고 물었고 전소민은 "없다"고 답했다. 반면 이광수는 "'총각네 야채가게'라는 작품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팀 결정전이 치러졌다. 도상우 김종국 전소민·김유정 유재석 지석진·한선화 하하 양세찬·지창욱 송지효 이광수가 한 팀이 돼 '편의점 핫템이 레이스'가 펼쳐졌다.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차를 타고 미션을 치를 장소로 향했다. 첫 번째 레이스로 안대 낀 수비를 뚫고 제작진들이 요구한 편의점 음식을 만들어와야 하는 미션이 전개됐다.


같은 팀인 유재석과 지석진은 뿅망치로 서로를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이 끝난 후 아이템을 고르는 과정에서 김유정·한선화·지창욱 팀은 각각 소시지와 컵라면, 생수를 택했다.

두 번째 레이스에서는 한 명이 질문지를 보고 답을 하면 역으로 나머지 멤버들이 질문을 맞히는 방식의 미션이 진행됐다. 첫 주자로 나선 전소민은 유재석을 1위로 지목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밝혀진 질문은 '연예인이 아니었으면 이성에게 정말 인기 없었을 것 같은 사람'이었다. 다른 멤버들은 물론 지목된 유재석 역시 폭소했다. 이광수는 '연애하면 상대방이 질려 할 것 같은 사람'으로 한선화를, 지창욱은 '인맥 자랑을 많이 할 것 같은 사람'으로 지석진을 지목했다.

지창욱은 이어진 세 번째 레이스에서 같은 팀인 송지효에게 이광수를 브로커로 지목하며 "아까 봤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광수는 거친 말로 화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창욱이 또 다른 브로커로 밝혀지면서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지창욱의 맹활약에도 최종 결과 김유정 팀이 30점을 받아 1등을 차지했고 0점을 받은 지창욱이 꼴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