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라이벌' 아스날의 전설로부터 극찬을 들었다.
현역 시절 아스날에서 뛰었던 공격수 이안 라이트는 14일(이하 현지시간)자 영국 매체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경기 양상을 예측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17일 아스톤 빌라와 셰필드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의 경기로 재개된다. 토트넘의 재개 후 첫 경기는 홈에서 열리는 맨유와의 일전이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라이트는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이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앞세워 많은 기회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휴식기 이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폼을 생각해본다면 맨유 쪽이 좀 더 우세해 보일지도 모른다"라면서도 "만약 토트넘이 빠르게 공을 가져와 손흥민이나 케인에게 전달한다면 그들은 경기에 균열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트는 특히 손흥민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나 FC 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같이 더 큰 구단에게 관심을 받지 못한다는 데 놀랐다"라며 "손흥민은 충분히 그런 팀에서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어 "손흥민의 속도나 결정력을 보라. 그는 모든 걸 가졌고 모든 걸 할 수 있다"라며 "골에 굶주려있다. 스스로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그를 볼 때면 항상 골을 넣을 것이라는 기대가 생긴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9골을 터트린 것을 비롯해 통산 51골을 기록 중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