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일급비밀 멤버 요한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진=일급비밀 공식인스타그램

그룹 일급비밀 멤버 요한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요한은 지난 16일 사망했다. 사인은 유족들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요한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치러졌다. 발인은 18일 오전에 진행되며 장지는 용인천주교공원이다.

요한은 최근까지 SNS와 브이앱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던 터라, 그의 사망 소식은 팬들에게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17일 일급비밀 소속사 측은 "너무나도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일급비밀 멤버 요한이 16일 세상을 떠났다"며 "현재 유가족분들은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가족분들께서 요한과 관련된 추측성 및 사망 관련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는 바"라고 당부했다.

일급비밀에서 리드 보컬을 맡은 요한은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오며 성실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3년 그룹 '엔오엠(NOM)'으로 먼저 데뷔했다. 이 팀은 크게 주목 받지 못했다. 이후 요한은 아인, 케이 등 엔오엠 멤버들과 함께 2017년 일급비밀로 재데뷔했다.

일급비밀은 애초 7인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나 멤버 탈퇴, 입대 등으로 인해 4인 또는 5인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4월에는 리더인 아인이 입대를 했다. 일급비밀은 '쉬, '마인드 컨트롤', '러브스토리, '낙원' 등을 불렀다. 올해 1월 발매한 일급비밀의 네 번째 싱글 '카운트다운'이 요한의 마지막 노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