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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선정으로 서까골 미리내 협동조합은 특별교부세 1억원과 군비 1억원도 확보했다. 마을공방 육성사업은 유휴공간을 개선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전국 10개 시·도에서 25곳이 신청해 8개 마을공방이 최종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장흥군 '서까골 미리내 공방사업'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서까골 미리내 협동조합'은 지역주민과 귀촌인이 소득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해 9월 구성, 올해 4월 협동조합으로 발전한 공동체다.
조합은 돌배, 개복숭아 등 임산물 가공즙을 생산할 공동작업장과 상품을 체험·판매할 수 있는 공방을 조성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판매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기술 교육과 주민 체험,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데도 노력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마을공방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국에서도 앞서가는 마을공방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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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