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사/사진=머니S DB.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북 소상공인의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월 3일부터 매주 실시하고 있는 ‘소상공인 매출액 조사’(20차, 6월15일)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인한 광주·호남 소상공인·전통시장 매출 감소폭은 31.3%로 지난주 19차 32.4%보다 1.1%포인트 줄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광주·호남 소상공인 매출 감소폭은 6월들어 39.0%로 5월 마지막주 47.4%보다 줄어든 바 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 정책수립과 현장애로 파악을 위해 매주 소상공인 사업장 300개, 전통시장 220개 내외를 대상으로 코로나 확산 이전 대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액 변화를 패널서베이 방식으로 조사하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상공인 매출이 지난 10주간 연속 회복세를 보인 것은, 최근 긴급재난지원금과 온누리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 등이 사용되면서 소비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국에서 진행되는 ‘최초의 비대면 중심 한국형 대규모 할인판매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소비 붐을 조성하는 등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