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A양(18)의 감염 경로 추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북 2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A양(18)의 감염 경로 추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경찰 협조 등을 통한 위치 추적 등 역학 조사는 지금도 진행 중에 있다”면서 “하지만 현재까지 특별히 감염원을 특정할 만한 내용은 없는 상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양의 경우 기존 확진자와의 동선 겹침이 없고 증상 발현 2주전부터의 동선을 들여다봐도 특이점이 없었다”며 “일각에서 나오는 서울(놀이공원 등) 방문 등은 사실이 아니고 조사 결과 도내에만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A양 동선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는 총 86명으로 지난 18일보다 46명이 늘어났다.


당초 자가격리 대상자는 40명이었으나 A양이 방문한 조이룸카페 객사점 방문 자진신고자 46명과 두끼떡볶이 손님 2명 등이 추가됐다.

도 보건당국은 조이룸카페의 경우 밀폐된 공간(고위험 공간)이라는 점에서 대상자들이 이미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검체 검사 대상 인원도 지난 18일(963명)보다 62명이 증가했다. 현재까지 총 검사 인원은 1025명이며 모두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추가 검사는 조이룸카페 46명, 두끼떡볶이 4명, ABC마트 9명, 옷가게 2명(종업원), 안경점 1명(종업원) 등이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사람 간 감염이기 때문에 분명히 전파를 시킨 사람은 일 것”이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감염원, 감염경로 파악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