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세 달 만에 또 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출소 세 달 만에 또 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절단기를 이용해 상가 4곳에 침입해 수백만원을 털어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A씨(64)를 23일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저녁 7시20분쯤 광주 서구 한 농산물시장 내 과일가게 출입문을 절단기를 이용해 부순 뒤 상가 4곳을 침입해 3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해당 시장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어 범행장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그는 이미 절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고 출소한 지 3개월도 되지 않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시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전날 A씨를 긴급체포한 후 전과자인 A씨가 재범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이날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