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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9시17분쯤 동구의 한 원룸 내 화장실에서 A씨(여·54)가 숨진 채 발견됐다.
원룸 건물주는 A씨의 월세가 2개월 동안 입금되지 않아 보조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을 확인한 경찰은 A씨가 5~7일 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근육이 녹는 지병을 앓고 있던 A씨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기초수급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또 검체를 채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도 보건당국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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