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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뮬란'의 개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또 연기될 상황에 놓였다.
26일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디즈니는 '뮬란'의 개봉 연기를 검토 중이다.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디즈니는 지난 3월 중 개봉 예정이던 '뮬란'의 개봉 일정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디즈니는 '뮬란' 홍보활동을 중지한 상태이며 대신 오는 9월18일 개봉 예정인 20세기폭스사 '킹스맨'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에 데드라인은 '뮬란'이 연말로 개봉을 연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와 텍사스·플로리다주 등은 매일 코로나19 확진자수를 확인중이다. 지난 24일만 해도 미국의 신규 확진자수는 3만4720명이었고 이는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데믹 선언 이후 세번째로 높은 수치다.
'뮬란'의 개봉 연기가 불가피해지는 또 다른 이유로 세계 최대 영화 시장 중 하나인 중국 극장들이 아직 닫혀있단 점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 일각에서는 상하이 디즈니랜드와 홍콩 디즈니랜드의 재개장으로 극장도 곧 문을 열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데드라인은 현재까지 중국 극장들의 문은 닫혀있고 언제 열 건지에 대한 예측도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와 텍사스·플로리다주 등은 매일 코로나19 확진자수를 확인중이다. 지난 24일만 해도 미국의 신규 확진자수는 3만4720명이었고 이는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데믹 선언 이후 세번째로 높은 수치다.
'뮬란'의 개봉 연기가 불가피해지는 또 다른 이유로 세계 최대 영화 시장 중 하나인 중국 극장들이 아직 닫혀있단 점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 일각에서는 상하이 디즈니랜드와 홍콩 디즈니랜드의 재개장으로 극장도 곧 문을 열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데드라인은 현재까지 중국 극장들의 문은 닫혀있고 언제 열 건지에 대한 예측도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워너브라더스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의 개봉일을 오는 7월17일에서 7월31일로 옮긴 것도 '뮬란'의 개봉에 큰 압박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넷'의 개봉이 뒤로 밀리면서 '뮬란'은 자동으로 여름 시즌 가장 먼저 개봉하는 영화가 됐다. 미국 극장 관계자는 "디즈니는 이를 반기지 않는다. 어떤 스튜디오가 자동으로 그런 자리에 가는 것을 좋아하겠느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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