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NT Live 는 영국 공연 실황을 라이브로 촬영하여 스크린을 통해 전 세계 2000여개의 이상의 극장에서 500만 이상의 관객들과 만나며,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영국 국립극장(National Theatre)의 대표 레퍼토리이다.
공연 실황을 5~8대의 카메라가 다양한 앵글과 카메라 샷으로 배우들의 섬세한 표정과 연기를 실제 공연보다 더 가까이 전달하면서 극장 어느 객석에서도 최고의 감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NT Live의 특징.
특히 한글 자막도 준비되어 있어 영국 공연을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저렴한 가격에 관람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특히 한글 자막도 준비되어 있어 영국 공연을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저렴한 가격에 관람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디 오디언스'는 1952년 즉위한 이래 60년이 넘도록 왕위를 지키고 있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여왕의 집권기간 동안 그 시대를 함께한 총리가 가지는 비공식 접견장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접견은 극비리에 진행되며, 그들이 어떤 대화를 주고 받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따라서 극 중 모든 대화는 상상을 통해 창조되고 연출된 것이지만 사실적인 대사와 연출,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가 관객을 빠져들게 한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2018)'와 '더 퀸(2006)'으로 유명한 ‘피터 모건’이 극본을 썼으며, 영화와 뮤지컬로 잘 알려진 '빌리 엘리어트(2000)'의 감독 ‘스티븐 달드리’가 연출을 맡았다.
엘리자베스 2세 역으로는 우리에게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익숙하며, 영화 '더 퀸(2006)'에서 같은 배역으로 2007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헬렌 미렌’이 출연하여 인간적인 면모와 강력한 군주의 모습을 오가며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다. 시대에 따라 변하는 여왕의 의상과 헤어스타일도 극 중 재미를 더할 것이다.
(재)부산문화회관의 NT-Live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후 2020년 첫 작품으로 “가장 완벽한 햄릿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주연으로 지난 5월 '햄릿'으로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상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객석 띄어 앉기'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