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명과 접촉한 사람이 총 37명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접촉자 중 18명이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1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60대 부부가 코로나19 광주 34·35번 확진자가 됐으며 이들과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60대 남성, 6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36·37번 확진자가 됐다.

현재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이 다녀간 곳에 대한 방역작업을 벌이는 한편 감염경로 등에 대해 파악 중이다.


광주 34번 확진자과 접촉한 사람은 12명으로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광주 35번 접촉자는 10명으로 이중 4명은 음성, 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광주 36번 확진자는 광륵사 스님으로 접촉자는 4명이며 이 중 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 절에 방문한 신도에 대한 역학조사도 진행 중이다.


광주 37번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11명으로 이중 1명이 음성, 나머지 1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용섭 시장은 "확진자 4명에 대한 자택 등 현재까지 확인된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료했다"며 "현재 역학조사팀에서 확진자 진술 확보와 CCTV, 신용카드, 휴대전화 GPS 내력 등 역학조사를 통해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중이용서설의 경우 파악되지 않은 접촉자들이 있어 재난문자와 언론보도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며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치는 분들은 신속히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