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임종철 디자인기자
중국이 한국 관광단체상품 판매 금지령(한한령)을 공식적으로 해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관련주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11시12분 현재 JYP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보다 18.54%(3550원) 오른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16.86%), YG엔터테인먼트(9.32%), 큐브엔터(7.27%), 에프엔씨엔터(7.69%) 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콘텐츠 관련주도 상승세다. 제작사 키이스트가 11.21%, 초록뱀은 15.23%, NEW가 7.37%, 스튜디오드래곤이 9.45% 오름세다.

이들 종목이 강세를 보인 것은 한한령이 사실상 해제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날 한국관광공사는 아시아 최대이자 중국 최대 여행기업 트립닷컴그룹의 중국 브랜드인 ‘씨트립’과 공동으로 ‘슈퍼보스 라이브쇼’(Super BOSS Live Show)를 통해 한국 관광상품 판촉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 관광상품이 중국 전역으로 공식 판매되는 건 2017년 중국 내 한국관광단체상품 판매 금지령(한한령) 이후 처음이다. 중국 정부도 해제를 한국행 단체관광상품 판매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