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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2명에게 처음으로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투약됐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3일 오전 9시23분 현재 파미셀은 전 거래일 대비 1.82% 오른 1만9550원에 거래 중이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며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로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앞서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전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환자 2명에 대한 사용 신청이 있었다. 심의를 거쳐서 오늘 렘데시비르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례수입 결정 후, 질병관리본부는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지난달 29일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을 수 있는 환자는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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