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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등에 따르면 알레그리는 최근 도르트문트로부터 2년 계약 제의를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
현재 도르트문트를 이끄는 뤼시엥 파브레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종료된다. 파브레 감독은 지난 2년 동안 분데스리가 연속 준우승을 이끌며 나름 분전했으나 팬들의 기대를 충족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시즌 연속 16강에 그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율리안 브란트, 니코 슐츠, 엘링 홀란드 등이 연달아 영입됐음에도 '숙적' 바이에른 뮌헨에게 리그에서 역전 우승을 허용했다. 시선이 고울 리 없다.
알레그리는 현재 팀을 맡지 않은 이들 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과 함께 가장 주목받는 감독이다. AC밀란 감독 시절에는 팀에 스쿠데토와 연속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안겼다. 2014년 유벤투스로 건너온 다음에는 2019년 팀을 떠날 때까지 리그 연속 우승을 안겼다. 유벤투스 감독직을 내려놓은 뒤에는 아직 팀을 구하지 못했다.
알레그리의 시선은 잉글랜드를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뉴캐슬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투입된 컨소시엄에 인수가 확정됐다. 막대한 투자가 예고된 만큼 선수단 뿐만 아니라 감독도 교체할 것이라는 루머가 지배적이다. 바로 이 감독직에 포체티노와 알레그리 두 명망있는 감독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알레그리는 지난 2018년 여름에도 아르센 벵거의 뒤를 이어 아스날 감독직에 오를 것이라는 소문이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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