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애가 최근 논란이 불거진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청원을 독려하고 나섰다. 사진은 이지애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본. /사진=이지애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방송인 이지애가 최근 논란이 불거진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청원을 독려하고 나섰다.

이지애는 지난 9일 "한 어머니로부터 쪽지를 받았다"며 자신이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 속 글쓴이는 자신을 한 여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엄마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의 엄마로 최근 다크웹 사건의 손정우 판결은 그냥 넘길 수가 없다"며 "다크웹을 운영한 손정우의 형량은 고작 18개월"이라고 분노를 표했다.

그러면서 "이지애님이 이 문제를 거론해달라"며 "내 딸이 그리고 내 딸의 친구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지금보다는 안전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메시지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지애는 해당 메시지와 함께 "이 문제 어떻게 생각하냐. 디지털 성범죄에 관대한 나라, 이대로 우리 괜찮냐"며 다크웹 운영자 손정우의 미국송환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 공감해줄 것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