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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코로나19이 재확산하는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애리조나, 플로리다주 교사 노조들은 대면 수업 재개에 반대하는 입장을 잇달아 내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을 학기에는 반드시 학교 문을 열어야 한다며 각 주 정부에 대면 수업 정상화를 압박하는 가운데 교사 노조가 반발한 것이다.
캘리포니아주 최대 교원노조인 '캘리포니아 교사협회'는 지난 9일 주 교육 당국에 서한을 보내 "교사와 아이들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학교 문을 다시 열어선 안 된다"며 오프라인 수업이 아닌 100% 온라인 수업을 요구했다.
로스앤젤레스(LA) 교사 노조도 이날 별도의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등교는 안전하지 않다"면서 대면 수업 반대 입장을 밝혔다.
세실리 마이어트 크루즈 LA 교사노조 위원장은 "대부분의 저소득층과 라틴계 가정 아이들은 코로나19에 취약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보건 문제를 정치적으로 풀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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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