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봉 영화감독이 사망했다. /사진=스타뉴스
정인봉 영화감독이 향년 52세로 사망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청계산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쓰러져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폐소생술(CPR)을 하면서 남성을 소방 헬리콥터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 남성은 결국 사망했다.

사망한 남성은 정인봉 감독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봉 감독은 영화 '기다리다 미쳐'(2007)를 제작했고 '순애'(2016), '길'(2016), '질투의 역사'(2018) 등을 연출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