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선풍적 인기를 끈 '미생'부터 '타인은 지옥이다' '이태원 클라쓰' '쌍갑포차' 등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삼은 드라마가 큰 사랑을 받았다. 이미 웹툰으로 재미가 보장된 만큼 드라마 혹은 영화로 재탄생되면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앞으로도 계속 대중들을 찾아갈 웹툰 원작 드라마들. 이 가운데 드라마화가 확정된 대표 웹툰 작품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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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져가는 바이러스, 학교에 갇힌 우리… '지금 우리 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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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 표지. /사진=네이버 시리즈 호러 웹툰으로 유명한 주동근 작가의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원작은 평범하던 학교에서 벌어진 감금사건과 이에 가려 미처 알지 못했던 감염자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빠져나갈 곳이 없는 상황에서 학교에 고립된 사람들과 이들을 구하려는 자들의 상황을 심도 있게 그려내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에는 신예 배우들이 캐스팅 되면서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박지후는 유쾌한 성격으로 친구들의 사랑을 받는 여고생 '온조' 역을 맡았다. 그와 호흡을 맞출 배우로는 윤찬영이 확정됐다. 윤찬영은 짝사랑하는 온조를 지켜내고자 고군분투하는 '청산'으로 분한다.
이 외에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윤복으로 열연을 펼친 조이현은 학급 반장인 '남라'를, 고립된 이들에게 점차 위험한 존재로 인식되는 복학생 '귀남' 역에는 배우 유인수가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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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와 여대생의 '간 떨어지는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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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 표지. /사진=네이버 시리즈 지난 2017년 8월부터 연재되며 꾸준히 목요웹툰 상위권을 유지 중인 '간 떨어지는 동거'도 최근 드라마화를 확정지었다.
해당 웹툰은 얼떨결에 마주친 구미호 '신우여'와 한집에 살게 된 여대생 '이담' 간의 로맨스를 다루며 인기몰이 중이다. 솔직하고 활기찬 이담과 인간답게 행동하는 것조차 무엇인지 모르는 냉정한 구미호 신우여의 상반되는 성격이 두드러진다.
드라마에는 배우 장기용이 남주 신우여 역할에 캐스팅됐다. 여주 이담 역에는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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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사랑스러운 연애담 '연애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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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연애혁명' 표지. /사진=네이버 시리즈 232작가의 인기 웹툰 '연애혁명'은 웹드라마로 제작된다.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에게 첫눈에 반한 애교 많은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을 그려냈다. 지난 2013년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며 목요 웹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드라마화 확정 당시부터 캐스팅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먼저 주연인 공주영에는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인 박지훈이 캐스팅됐다. 공주영의 일편단심 사랑을 받는 상대 캐릭터 왕자림 역은 신예 이루비가 맡게 됐다. 짧은 흑발에 솔직한 매력을 지닌 왕자림을 어떻게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외 시크한 인기남 '이경우' 역에는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영훈이, 왕자림의 오랜 친구인 수다쟁이 '양민지' 역에는 배우 정다은이 캐스팅되면서 어떤 드라마가 나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