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측이 임영웅, 황윤성의 '데스파시토' 무대 통편집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사진=TV조선 방송캡처

'사랑의 콜센타' 측이 임영웅, 황윤성의 '데스파시토' 무대 통편집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측은 7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임영웅 씨와 황윤성 씨의 ‘데스파시토’ 무대는 오는 24일부터 시작될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를 위해 준비된 것으로, 애초 방송을 위해 준비한 무대는 아니었으나, 팬들을 위해 방송에서도 선보이면 좋겠다는 본인들의 의지와 제작진의 의사에 따라 녹화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방송을 앞두고 ‘데스파시토’라는 곡이 선정성 높은 가사로 인해 '청소년 유해물질'로 분류되어 방송에 부적절하다는 심의 의견을 듣고, 부득이하게 본 방송에서 제외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3회에 방송된 ‘데스파시토’ 무대의 경우, 랩 가사나 2절 가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정성이 낮은 1절만 방송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한차례 심의팀의 우려가 있었으며, 최근 청소년에 관한 방송법이 더욱 엄중해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제작진은 안타깝게도 본방송에서의 편집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고 설명했다.


또 "모든 편집이 완료된 이후 심의 의견을 듣게 되는 방송계의 절차에 따라 방송 직전 방송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전달되어, 시청자분들께 별도 공지를 내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사과했다.

앞서 '사랑의 콜센타' 측은 지난 16일 방송을 앞두고 임영웅과 황윤성의 '데스파시토' 무대를 예고 영상에 내보냈다. 하지만 본방송에는 해당 무대가 담기지 않았고, 이후 '사랑의 콜센타' 측은 유튜브를 통해 미방송분을 공개했다. 이에 팬들이 크게 항의하며 TV조선 측에 해명을 요구해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