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슈가 덮친 상반기 네이버를 통한 결제액이 1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본사 ‘그린팩토리’.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슈가 덮친 상반기 네이버를 통한 결제액이 1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1일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올해 상반기 한국인의 네이버 결제금액 추정치’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 한국인이 올해 상반기 네이버에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 등으로 결제한 금액은 역대 최고 수준인 12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네이버 결제금액은 소비자가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의 수단으로 ‘네이버페이’ 사용 및 충전을 위해 결제한 금액을 말한다.

한국인이 올해 상반기 네이버에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 등으로 결제한 금액은 역대 최고 수준인 12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자료=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
네이버 결제금액은 2018년 상반기 6조8000억원에서 2년만에 5조7000억원(83.8%)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도 3조4000억원(37.4%) 증가했다.

네이버의 유료 멤버십인 ‘네이버멤버십 플러스’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달에는 월별 역대 최고 금액인 2조3600억원의 결제 금액을 기록했다.


와이즈앱 측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결제금액은 쿠팡(9조9000억원), 이베이코리아(8조7000억원)에 이어 3위권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