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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도심 내 옥상이나 베란다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 990세트를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인은 최대 3세트 신청할 수 있으며 유치원·경로당 등 시설이나 단체는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동일 가구나 단체에서 중복신청은 제한된다.
상자텃밭 가격은 한 세트당 4만원이지만 시·구비 보조금이 지원돼 신청자 부담금은 8000원으로 줄었다.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관악구에 소재한 시설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4일부터 나흘간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박준희 구청장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재배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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