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방특위 "신남방정책 통해 '포스트 코로나' 상생 경제발전"
"신남방국가들과 보건 협력부터 경제, 사회, 문화 등 협력 지속"
"포스트코로나 시대 신남방협력 방향 청사진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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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박복영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신남방특위) 위원장은 23일 "정부는 신남방정책을 통해 코로나19 공동 대응뿐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기 상생의 경제 발전과 사회·문화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겸하고 있는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신남방특위 6차 전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제적인 협력과 연대가 중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회의에선 '신남방 보건의료 협력 방안', '한-메콩 협력 현황 및 향후 추진 방향', '신남방지역 금융회사 진출 현황 및 지원방안', '신남방정책 추진에 있어 아세안대표부의 역할', '신남방정책 2·4분기 중점사업 점검 결과' 등 안건에 관해 논의했다.
박 위원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 부처가 신남방정책을 지속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부가 성공적인 방역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협력에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남방국가들과도 보건의료 협력을 필두로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안보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어 나가자"며 관계 부처 간 지속적 노력을 당부했다.
그는 "그간의 신남방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환경과 GVC(글로벌 공급망, global value chain) 개편 논의, 한국과 신남방국가의 위상 변화 등을 반영해 신남방정책 개선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신남방 국가들에 대한 협력 수요 조사 및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조만간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신남방 협력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판 뉴딜'과 관련,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에서도 우리의 핵심적인 대외 경제·외교의 협력 파트너인 신남방 국가들과 상호 협력을 확대해 코로나19 이후 경제성장 및 경제회복 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모든 부처들의 계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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