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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서울 관악구 빌라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생후 2개월 추정 영아의 엄마와 동거인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22일) 부산 모처에서 영아 생모 A씨와 동거인 B씨를 체포하고 서울로 압송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관악구 소재 한 빌라에서 남아 시신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영아 시신을 발견했다.

집주인은 세입자인 A씨가 연락이 두절되자 A씨의 집 문을 열고 들어갔고, 내부 청소를 하던 중 장롱 안 종이박스에 있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아의 외상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영아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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