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사랑교회 확진자 10명 늘어…서울서 하루새 21명 ↑
사랑교회, 데이케어센터, 군부대 등 산발적으로 발생
송파·강서·동작·도봉·관악·강남·구로·영등포구 등 8개 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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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동안 21명이 늘었다. 송파구 사랑교회 관련 확진자가 10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오전 0시 대비 21명 증가한 154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송파구 사랑교회 관련이 10명, 강서구 데이케어센터 관련이 2명, 강남 사무실 관련이 1명, 종로구 지인 모임 관련이 1명, 해외접촉이 2명, 기타 2명이다. 경로를 확인 중인 확진자도 3명이 나왔다.
자치구별 발표를 종합해보면 이날 확진자는 Δ송파구 Δ강서구 Δ동작구 Δ도봉구 Δ관악구 Δ강남구 Δ구로구 Δ영등포구에서 나왔다.
송파구에서만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모두 송파구 사랑교회 관련 확진자다.
지난 20일 송파구 사랑교회 교인 1명이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구는 지난 1일~20일 해당 교회 방문자 136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구는 "현재 폐쇄회로(CC)TV 확인 등 세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확진자에 대한 추가 정보는 결과가 나오는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강서구에서도 확진자가 2명이 늘었다. 모두 강서구 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다
강서구 99번 확진자는 화곡본동에 거주하는 시설이용자로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고 지난 19일부터 자가격리를 했다. 그는 전날(22일)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강서구 100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이날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고 같은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방화2동에 거주하는 강서구 9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20일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강서구 90번 확진자는 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다.
동작구에서도 사당5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무증상 상태로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가족인 동작구 67번 확진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도봉구에서는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9일 해외에서 입국해 중구 소재 격리시설에서 격리 중이었다. 그는 전날 격리 해제를 위해 진단검사를 받았으나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관악구에서는 13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는 지난 16일 관악구 137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에서도 '포천 군부대' 관련 확진자 1명이 늘었다. 그는 강남구 96번째 확진자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포천 육군 8사단 소속 부대에 방문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그는 목이 간질거리는 증상으로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구는 관내 청담중학교에서 급식 배식원으로 근무한 송파구민 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생과 교직원 188명을 검사한 결과 18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로구에서는 90번째 확진자가 성북구 확진자를 접촉해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는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없으며 동선 등 추가 정보는 역학조사 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에서는 71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여의동에 거주하는 영등포구 71번째 확진자는 지난 21일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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