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백신을 8월부터 접종할 계획이다. 의료진이 첫 대상이다.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사진=로이터=뉴스1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백신을 8월부터 접종할 계획이다. 의료진이 첫 대상이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은 미하일 무라슈코 러시아 보건부 장관이 "8월부터 의료계 종사자들과 감염자들과 자주 접촉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권고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현재 러시아 시베리아벡터연구소가 개발한 두번째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2상이 진행 중으로 백신 임상시험이 끝나고 나면 전문가들이 결과를 평가해 일반 접종에 관한 조건부 허가가 나올 것이라면서 의료진이 첫 일반 접종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료진 등 고위험군 접종과 3차 임상시험 결과 등을 토대로 추후 일반인을 위한 대규모 백신 생산과 접종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