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밤부터 부산에 최대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사진은 23일 금정구 온천천 인근 아파트 입구 차량 침수피해가 발생해 119 구조대원이 인명 구조에 나서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2020.7.24/뉴스1 © News1 박세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화요일인 28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곳에 따라 200㎜(누적 강수량) 이상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에서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빗줄기가 이어진다고 27일 예보했다.

28일 밤 12시까지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내릴 비는 시간당 30~50㎜의 폭우가 될 전망이다. 돌풍과 천둥, 번개도 동반한다.


예상강수량은 경남 해안 쪽이 200㎜ 이상으로 가장 많다. 충북과 남부지방도 50~150㎜ 안팎으로 많은 비가 올 전망이다. 제주 남부와 산지에도 150㎜ 이상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영서 북부 제외)과 충남에는 30~80㎜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북부, 울릉도와 독도, 서해5도에도 10~40㎜ 비가 예보됐다.


앞서 내린 비로 부산 등지에서 사망자까지 발생했기 때문에 인명과 시설 피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산사태와 축대 붕괴, 농경지와 저지대 침수 등 피해도 없도록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2도 Δ인천 22도 Δ춘천 22도 Δ강릉 21도 Δ대전 23도 Δ대구 22도 Δ부산 23도 Δ전주 23도 Δ광주 23도 Δ제주 26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9도 Δ인천 28도 Δ춘천 29도 Δ강릉 25도 Δ대전 28도 Δ대구 27도 Δ부산 26도 Δ전주 29도 Δ광주 28도 Δ제주 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와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고, 서해와 동해 먼바다 최고 2.5m, 남해 먼바다 최고 3.0m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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