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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벤틀리모터스가 세계 자동차 업계 최초로 3D 우드패널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3D 우드 패널은 신형 플라잉스퍼의 뒷좌석도어 트림과 쿼터 패널 등에 최초로 적용된다. 기존의 우드 베니어와 달리 입체 다이아몬드 패턴을 수작업으로 구현한 원목을 적용했다.
3D 우드 패널은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Mulliner)에서 선보이는 옵션 중 하나다. 3D 우드 패널은 미국산 호두나무 또는 체리나무 원목으로 만들어졌다.
벤틀리는 이 원목들 중 매듭무늬나 송진 찌꺼기가 없는 최상급의 원목을 선택해 원목의 결을 살린 매끄러운 마감 처리를 구현했다.
다이아몬드 패턴은 기존 인테리어 옵션인 가죽 다이아몬드 퀼팅 형태에서 착안한 것으로 개발에만 1년6개월이 소요됐다.
벤틀리모터스는 3D 우드 패널에 대해 현대적인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면서도 원목 자체에서 느낄 수 있는 촉감을 살렸다고 강조했다.
브렛 보델(Brett Boydell) 신형 플라잉스퍼의 인테리어 총괄은 "3D 우드 패널은 콘셉카 아이디어로부터 실제 생산까지 성공한 벤틀리의 차세대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 중 하나"라며 "플라잉스퍼의 인테리어 전반에 적용된 3D 가죽 퀼팅 디자인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 플라잉스퍼는 강력한 퍼포먼스, 민첩성, 4도어 리무진 스타일의 편안함이 조화를 이룬 그랜드 투어링 세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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